안녕하세요! 새해나 주말을 맞아 강릉으로 해돋이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매서운 바닷바람을 견디며 밖에서 기다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릉블루포인트펜션 근처를 비롯해, 숙소 베란다에서 따뜻하게 ‘인생 일출’을 만날 수 있는 명당 포인트와 실패 없는 해돋이 촬영 설정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강릉 정동진, 베란다가 일출 명당인 숙소 BEST
강릉 정동진 인근에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객실 자체가 해돋이 전망대인 곳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들을 살펴볼까요?
- 호텔 솔라뷰: 2023년 신축된 곳으로 정동진 해변과 매우 가깝습니다. 루프탑에서 제공하는 새해 이벤트뿐만 아니라, 객실 내 베란다에서도 동해의 지평선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떠오르는 샛별 같은 명당입니다.
-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뷰 맛집 호텔 순위’ 상위권에 빛나는 이곳은 배 모양의 독특한 외관 덕분에 마치 바다 위에서 해를 맞이하는 기분을 선사합니다.
- 탑스텐 호텔: 지대가 높아 탁 트인 파노라마 오션뷰가 압권입니다. 6층 조각공원이나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이죠.
2. 숙소 베란다에서 ‘인생샷’ 남기는 촬영 설정 꿀팁
베란다에서 촬영할 때는 유리창에 반사되는 빛을 차단하고, 태양의 붉은 기운을 잘 살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 유리창 반사 제거: 실내 불을 모두 끄고 렌즈를 유리창에 최대한 밀착시키세요. 혹은 암막 커튼 뒤로 들어가 촬영하면 실내 조명이 비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노출 고정(AE Lock): 태양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화면이 갑자기 밝아져 해가 하얗게 날아갈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가장 밝은 부분(해)을 터치해 노출을 낮추고 고정하세요.
- 화이트 밸런스 조정: 더 붉고 타오르는 듯한 일출을 원한다면 화이트 밸런스(WB)를 ‘그늘’ 혹은 ‘클라우디’ 모드(약 6000K~7000K)로 설정해 보세요.
- 타임랩스 활용: 스마트폰의 타임랩스 기능을 이용해 삼각대에 세워두면 지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의 움직임을 드라마틱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해돋이 시간은 언제 확인하면 좋나요?
A. 당일 일출 시간 30분 전에는 베란다에 자리를 잡으셔야 합니다. 해가 뜨기 직전의 ‘매직아워’ 여명이 가장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Q2. 신축 호텔이 해돋이 보기 더 유리한가요?
A. ‘호텔 솔라뷰’처럼 최근 지어진 숙소들은 창이 크게 설계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습니다. 다만, 전통의 강자인 ‘썬크루즈’처럼 위치적 이점이 확실한 곳도 추천드립니다.
Q3. 주변에 가볼 만한 곳이 있나요?
A.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과 모래시계공원이 가깝습니다. 숙소에서 일출을 보신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마치며: 나만의 프라이빗한 해돋이 감상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힘들게 줄을 서지 않아도, 강릉 정동진의 숙소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일출 전망대가 되어줍니다. 특히 신축의 깨끗함이 돋보이는 솔라뷰나 압도적인 뷰의 썬크루즈, 탑스텐 등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보세요. 제가 알려드린 촬영 설정까지 더한다면 이번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따뜻한 베란다에서 차 한 잔과 함께 벅찬 감동의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